- 풍차돌리기 전략은 꾸준히 돈을 모으고 자산을 불리는 현실적인 방법 중 하나로 많이 활용됩니다.
- 여러 금융 상품에 분산 투자해 리스크를 줄이면서도, 매달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게 이 전략의 장점이죠.
- 이번 글에서는 실제로 어떻게 이 전략을 활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글의 순서
풍차돌리기 전략 소개
풍차돌리기는 재테크에서 자주 언급되는 전략으로,
여러 개의 예금 또는 적금 상품을 순차적으로 가입하고 만기를 돌려가며 운용하는 방법입니다.
풍차돌리기의 구조 및 원리
풍차돌리기는 주로 1년 미만의 단기 예금이나 적금 상품을 여러 개 가입하여 운용합니다.
아래의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거에요.
매월 신규 가입
- 예를 들어, 월 10만원짜리 1년 만기 적금을 매달 하나씩 가입한다고 가정해 볼까요?
- 이렇게 하면, 13개월 차부터는 매월 원금 120만원에 이자까지 받을 수 있게 됩니다.
- 이 경우, 높은 금리 상품에 계속해서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연이율 5%의 1년 만기 적금에 매달 100만원씩 넣으면, 1년 후에 32.5만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계 | 활동 |
1 | 매월 1년 만기 적금 1개 가입 |
2 | 13개월차부터 만기 자금 재투자 |
3 | 월별 현금 흐름 체계 구축 |
순차적인 만기 관리
- 이 방법을 통해, 첫 번째 적금이 1년 후에 만기되면, 그때까지 누적된 원금과 이자를 받아서 다시 새로운 적금에 투자합니다.
- 이렇게 하면 매달 일정한 금액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첫 달에 가입한 적금이 1년 후에 만기되면, 원금 120만원에 추가된 이자를 포함하여 총액을 받아서 다시 새로운 적금에 투자합니다.
- 마치 풍차가 돌아가듯이 자금이 순환하는 모습이 상상된다는 점에서 풍차돌리기 라는 이름의 전략이 생긴 것이죠.
풍차돌리기의 장단점
모든 전략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듯이, 풍차돌리기도 예외는 아닙니다.
풍차돌리기 장점
- 현금 유동성 확보:
- 여러 개의 적금을 분산하여 가입함으로써, 갑자기 목돈이 필요할 때 전체 적금을 깨지 않고 일부만 해지할 수 있습니다.
- 이는 현금 유동성을 높여주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 예를 들어, 주식에 투자한 경우 급하게 매도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손해를 볼 수 있지만, 풍차돌리기에서는 이러한 리스크를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중도해지 리스크 ↓).
- 재테크 관심 증대:
- 풍차돌리기는 적은 금액으로도 시작할 수 있어 초보 투자자들에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예를 들어, 월 10만원씩 1년 만기 적금을 가입하는 경우, 초기에 큰 금액을 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 이렇게 소액으로 시작하면서도, 시간이 지나면 매월 원금과 이자가 합쳐진 금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돈을 모으는 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 또한,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초기 투자 금액보다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매월 일정한 수입:
- 12개의 적금이 순차적으로 만기되면, 매달 일정한 금액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 이는 매월 큰 보람을 느끼게 하고, 적절한 투자를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풍차돌리기 단점
- 복리효과 무시:
- 풍차돌리기는 단기적으로 높은 금리를 추구하지만, 장기적으로 복리효과를 무시할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1년마다 인출하여 재가입하는 방식은 장기간 묶었을 때보다 수익률이 낮을 수 있습니다.
- 즉, 연이율 5%의 5년 만기 적금과 비교했을 때, 1년 만기 적금을 매년 재가입하는 방식은 총 수익률이 낮을 수 있습니다.
- 관리 부담:
- 여러 개의 적금을 관리해야 하므로, 관리 부담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또한, 매달 일정한 금액을 납입해야 하므로, 초기에 일정한 금액을 저축해야 하는 부담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장점 | 단점 |
현금 유동성 확보 | 복리효과 무시 |
재테크 관심 증대 | 관리 부담 |
매월 일정한 수입 |
풍차돌리기는 재테크를 위한 유용한 전략이지만, 그 장단점을 잘 이해하고 적용해야 합니다.
특히, 장기적인 수익률과 현금 유동성을 고려하여 적절하게 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풍차돌리기 실천 시 주의사항
풍차돌리기 전략을 시작하기 전, 몇 가지 중요한 사항들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금리 하락에 따른 위험
시장 금리가 하락할 경우, 예상했던 수익률을 얻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풍차돌리기는 특히 금리 상승기에는 매우 효과적이지만, 금리 하락기에는 복리효과가 떨어져서 오히려 손해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금리가 4%에서 3%로 하락하면, 이전에 예상했던 이자 수익이 줄어들게 되는 거죠.
그렇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금리 하락 전에는 만기 2년 이상의 예적금 특판에 장기간 돈을 묶어두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상황 | 대처 방안 |
금리 하락 | 2년 이상 예적금 가입 |
예를 들어, 금리가 4%에서 3%로 하락할 경우, 이전에 예상했던 이자 수익이 줄어들게 되므로, 장기 예금을 통해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금리 인하 시기, 내 돈을 지키고 불렸던 전략(+어디에 투자할까)
적절한 예산 분배의 필요성
풍차돌리기 전략에 본인이 투입할 수 있는 예산을 고려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월 소득이 300만원이라면, 먼저 생활비, 기타 지출, 그리고 저축 목표를 고려하여 적금에 배정할 금액을 정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월 소득의 20~30%를 저축에 할당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월 60만원에서 90만원을 적금에 배정할 수 있습니다.
월 소득 | 적금 배정 금액 |
300만원 | 10만원 |
350만원 | 15만원 |
이는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금액이면서도, 꾸준히 모으면 효과를 볼 수 있는 액수입니다.
6개월 정도 이 금액으로 진행해보고, 재정 상황이 안정적이라면 점진적으로 금액을 늘려갈 수 있습니다.
적금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므로, 지속 가능한 금액으로 설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예금자보호법의 한계
풍차돌리기를 할 때, 예금자보호법의 한계를 고려한 상품 선택이 필요합니다.
예금자보호법은 금융기관별로 예금자보호 한도가 적용되므로, 여러 금융기관에 분산하여 예금을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 금융기관의 예금자보호 한도는 일반적으로 5천만 원이므로, 이 한도를 넘지 않도록 여러 계좌를 분산하여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게 자산을 관리할 수 있겠네요.
신용카드 풍차돌리기로 혜택 최대화
카드 풍차돌리기는 신용카드의 포인트나 캐시백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여 추가적인 경제적 이익을 얻는 전략입니다.
이 방법이 최근 재테크 카페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카드 풍차돌리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드 풍차돌리기의 방법
카드 풍차돌리기는 여러 카드사의 혜택을 조합하여 사용하는 방식인데요.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신용카드 발급과 캐시백 혜택:
- 카드사들은 신규 카드 발급 시 일정 금액 이상을 사용하거나, 공과금 자동 납부를 설정하는 등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1~2개월 내로 5만원부터 10만원 이상의 캐시백이나 포인트 혜택을 제공합니다.
- 예를 들어, 일부 카드사에서는 신규 카드 발급 후 15만 원을 결제하면 15만 원의 캐시백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카드 여러 장 발급받기:
- 소비자들은 6개월 동안 해당 카드 발급 이력이 없다면, 여러 카드사를 대상으로 신규 카드를 발급받아 캐시백 혜택을 받고, 이후 해지하는 방식을 반복합니다.
- 이렇게 하면 일부 소비자들은 석달 간 30만원 가량의 생활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 상품권 구매와 포인트 충전:
- 또 다른 방법은 카드로 상품권을 구매하여 전월 실적을 채우고, 이후 포인트 충전을 통해 현금과 유사하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 예를 들어, 7~8%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한 뒤, 이를 앱이나 서비스를 통해 포인트로 충전하여 차익을 얻는 방식입니다.
카드 풍차돌리기 주의점
카드 풍차돌리기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인지하고 있어야 하는 몇 가지 주의점이 있습니다.
- 과도한 카드 발급:
- 경제활동인구 1인당 신용카드 소지 수가 증가하면서, 카드론 및 대환대출 잔액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 지난해 1인당 신용카드 소지 수는 4.4개로, 이는 금융위기 수준이라고 합니다.
- 이로 인해 카드론 잔액은 40조 5,186억원, 대환대출 잔액은 1조 9,106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 새삼, 개개인이 얼마나 많은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는지 놀라울 정도입니다.
- 연체율 증가:
- 카드 풍차돌리기를 통해 혜택을 받는 과정에서, 과도한 카드 사용으로 인해 연체율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 올해 1분기 8개 카드사의 30일 이상 평균 연체율은 1.85%로, 이는 지난해 말보다 0.21%포인트 높아졌습니다.
- 규제와 금융 교육:
- 현재 카드사들의 경제적 이익 제공에 대한 규정은 미흡한 상태로, 금융당국은 관련 규정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또한, 소비자들은 저축이나 절약보다는 신용카드를 잘 돌려 쓰면서 신용점수를 관리하는 방법에 더 관심을 두고 있어, 금융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방법 | 혜택 | 주의점 |
신용카드 발급 | 캐시백 | 과도한 발급 |
상품권 구매 | 할인 포인트 | 과소비 |
제 생각에는 정말 필요한 것을 구매할 때만 카드를 사용하고, 혜택은 부가적인 것으로 여기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카드사의 마케팅에 현혹되어 과소비하기보다는, 본인의 경제 상황을 잘 고려하면서 사용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물론 카드 사용은 개인의 선택입니다만 ,여러 측면을 신중히 고려해보시고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관련된 포스팅
✅대환대출, 대출 갈아타기 조건 및 방법 총정리(+주의사항)
✅청년도약계좌 가입방법, 이자, 혜택 정리(+가입가능 확인 방법)
✅30대 연금저축 투자 무조건 해야하는 이유(+투자 전략 공유)
더 많은 경제와 재테크 정보를 알고 싶다면 여기를 눌러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