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을 넘어 일상이 되다.
메타버스, 이미 생활 깊숙히 들어와있다
멀리 있는 친구와 대화하는 것 뿐만 아니라 어떤 이슈가 있을 때 토론도 할 수 있다.
메타버스 세상에서 AI 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하기도 한다.
유명 래퍼가 인기 게임속에서 공연을 개최하고 많은 관객들이 공연을 관람했다는 소식은 유명하다.
이와 같이 우리 삶 속에 곳곳에 메타버스가 스며들고 있다.
이제 우리가 만날 미래의 메타버스는 지금보다 훨씬 정교해질 것이다.
메타버스 시장의 전망
메타버스 라이프의 주요 기기라고 할 수 있는 AR, VR의 시장전망을 보면 2030년까지 급격하게 성장할 것이라고 한다.
성장성을 따져보면 2020년대 초반보다 후반으로 갈수록 더 큰 성장을 예고하기도 한다.
그에 따라 관련된 일자리도 많이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연평균 205만명의 일자리가 생겨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가상현실과 관련된 매출이 급속도로 성장할 것이다.
메타버스 산업의 메인 카테고리
- 장비
- 기술
- 인프라
- 게임
등의 분야가 메타버스 산업의 핵심이라고 본다.
따라서 위에 언급한 분야의 사업을 하고있거나 강점이 있는 기업의 성장이 기대된다.
해당 기업들을 담아서 하나의 ETF로 런칭한 것이 바로 META ETF이다.
아직 산업의 초기에 어떤 기업이 리더가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ETF로 시장 전체에 투자하는 것은 상당히 좋은 전략이다.
META ETF 개요
티커는 META 이고 2021 년 6월 30일 상장했다.
META ETF의 운용사는 Roundhill Investments, 자산규모(AUM)는 10억원 정도로 아직 규모가 크지는 않다.
성장성이 기대되어 자산 규모는 앞으로도 계속 커질 것으로 보인다.
운용보수는 보면 0.75%로 평균적인 보수보다 다소 높은 편이다.
META ETF 구성종목 및 주가 추이
메타버스 산업과 관련된 50개 기업을 선정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그 중 미국 기업들 전체의 75%에 달한다고 하니 현 시점 메타버스 시장 개발에 가장 앞서고 있는 나라는 역시 미국이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엔비디아, 페이스북, 로블록스, 마이크로소프트, 유니티 등
메타버스 관련된 영상장비, 프로그램 개발 업체들이 상위에 포진되어있고 비중은 작지만 삼성전자도 약 1.5%정도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관련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면 지금과 같은 횡보를 보일 때 집중 매수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결론
앞으로 펼쳐질 메타버스의 확장성과 성장성을 고려해본다면 특정 분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산업들이 분포되어 있는 것이 좋다.
물론 게임, 장비 등 특정 분야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개별 종목에 직접 투자하는 것도 좋지만 아직 산업이 성숙기에 도달하기까지 시간이 남아있는만큼 관련 ETF 투자도 현명한 방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메타버스는 거의 여러분 근처에 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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